이제 임신을 했다는 것도 익숙해지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입덧도 멎는

임신중기에 들어섰습니다.

아이는 엄마 뱃속에서 활발하게 움직이고

배도 제법 나오면서

임신부 다운 모습이 드러나기 시작하죠.

임신 6개월 태아와 엄마의 모습은 어떨까요?

우선 엄마의 변화를 살펴보아요.

아이에게 전해지는 영양분이 증가하면서

엄마는 뼈 건강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철분제를 꾸준히 복용해요.

임신을 하기 전보다 평균적으로 5~6kg정도의

체중증가가 있는데요.

너무 체중이 많이 증가하면

출산 후 몸매관리가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많은 음식을 먹기 보다는

양질의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초기보다 안정기에 접어들면서

태교와 함께 적절한 운동을 할 수 있고

몸이 변하기 시작하면서

임부용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은 시기입니다.

임신 6개월 태아는 초기보다 키가 많이 자랐어요.

체중은 600g정도인데요.

피부아랫쪽에 지방질이 쌓이기 시작하면서

이제 통통하게 살이 오르기 시작할거에요.

몸의 방향을 바꿀 수 있어가지고

엄마의 뱃속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본격적인 태동을 하는데요.

이 시기의 태아는 눈을 감고 뜨는 것이 가능해지고

청력이 발달했기 때문에

아빠, 엄마가 아이에게 다정하게

말을 걸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임신 6개월 태아가 뼈를 만들어나가는 시기 이므로

엄마로부터 칼슘과 철분을 많이 빼앗아가요.

따라서 엄마는 적절한 영양소가

많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하게 아이와 행복한 태교 하면서

출산을 기다리는 즐거운 시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