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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음누리한의원 작성일18-07-16 19:04 조회18,77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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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엄마들은 육아를 하면서
작은 것 하나에도 울고 웃을 일이 많죠.
이럴 땐 어찌해야 하는지
당황하는 경우도 많고
잘하고 있는 건지
의문이 드는 경우도 많아요.
그 중 하나가
신생아 배꼽관리 법이 아닐까요?
아이가 아프지는 않을지
소독을 해줘야 하는지
떨어진 배꼽은 어떻게 보관해야하는지
나음누리한의원에서 알려드려요.
엄마의 태반과 연결되어
모체로부터 영양분을 전달받고
노폐물을 배출하던 통로인 탯줄
출산 이후 엄마와의 연결고리를 끊고
본인만의 생활방법을 터득해 나가는데요.
생후 10일 ~15일 정도가 되면
탯줄은 말라서 떨어지면서
그 자리에 배꼽이 생긴답니다.
신생아 배꼽관리는 특별한 것이 없어요.
자연스레 떨어지는 것이므로
소독보다는 물기를 잘 말려서
습기가 차지 않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탯줄이 떨어진 자리에
습기가 차게 되면
진물이나 냄새가 날 수 있어요.
목욕통에 풍덩 담궈서 목욕을 하기 보다는
물에 적신 면으로 문질러 주는 정도면 되는데요.
목욕 후 잘 말리는 것이 포인트
진물이나 냄새가 난다면
진료를 받은 후 소독을 해주는 것이 좋아요.
잘 말라서 탯줄이 떨어지고 3~4일 후부터는
통목욕을 해도 괜찮아요.
탯줄이 떨어졌다고 해도
완전히 아무는데는
2주 정도의 시간이 걸리므로
그때까지 신경써서
신상아 배꼽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은 떨어진 탯줄을 잘 보관하여
아이 도장을 만들어 주는 경우가 많은데요.
아이의 이름을 새긴 도장에
탯줄을 담아 보관하는 것도
좋은 의미가 되겠죠?
신생아 배꼽관리를 잘 하지 못하면
이런저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습한상태가 유지되면
세균에 감연될 수 있어요.
이때는 열이 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답니다.
배꼽에서 살이 자라나오면
육아종이 의심되는데요.
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이상이 없는데도 배꼽이 튀어나온다면
탈장의 우려가 있어요.
손으로 누르거나 압박하지 않도록 해요.
신생아 배꼽관리 법은
한 가지만 기억하세요.
"습하지 않도록 잘 말려준다"
하나부터 열까지 모르는 것 투성이인
초보엄마를 위한 육아팁!
나음누리한의원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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