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나음누리한의원입니다. 

사랑하는 자녀의 탄생

임신은 정말 축복인데요.

기쁜만큼 엄마의 몸에는 많은 변화들이

일어나고 여러가지 힘든 점이 있곤 하죠.

특히나, 임산부의 80%가

경험한다는 자연스러운 현상,

다른말로 오조(惡阻)라고도 하죠.

엄마를 너무 힘들게 하는 입덧을 완화시키는 방법으로

힘들지 않게 도와주는 음식들을

오늘 한번 알아볼까요?

첫번째, 토마토 

토마토는 진짜 말할 필요없이

때와 연령을 가리지 않고 누구에게나

건강음식으로 손꼽히는데요.

음식만 봐도, 먹어도 구토가

심하신 예비엄마들이라면 특히나 좋다고 합니다.

수분은 풍부한데 비해 칼로리는 낮아

간식으로 즐겨먹어도 좋고

임신 초기에도 좋지만 내내 즐겨도

무리가 없는 굿푸드니 꼭 드셔보세요!

두번째, 레몬

보기만해도 상큼,시큼한 레몬은

입덧 완화 방법으로 제격이라 할 수 있죠.

신맛은 입맛을 UP! 시켜주면서

더부룩한 속을 달래기에 너무 좋다는 것!

실제로 제 지인도 임신하고서

레몬물을 많이 마셨다고 얘기해주더라구요.

그냥 시큼한 것은 먹기가 너무 부담스러워서

물에 타먹으니 한결 속이 좋아진다고 하던데요.

꼭 챙겨서 드셔보시길 바래요!

세번째, 탄산수

민간요법으로 속이 좋지 않을때

사이다나 콜라같은 탄산음료를 마시는 것처럼

탄산은 임산부의 울렁거리는 속을

진정시켜주는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그렇지만 색소와 카페인으로 부터 당분이 많은

음료수는 NO! 탄산을 넣은 생수로

챙겨드시는 것이 좋아요.

네번째, 우유

태아의 치아가 만들어지는 시기인

9~12주 사이에는 칼슘보충이 중요하다는데

칼슘이 많은 우유로 입덧은 물론

아기 건강까지 챙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TIP : 우유가 힘들면 칼슘을 첨가한

오렌지 주스도 좋다고 합니다.

다섯번째, 매실

유기산성분이 풍부한 매실은

고기를 먹고나서도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바로 장운동을 촉진시키기 때문이죠.

속이 더부룩한 느낌을 줄여주는데

좋기 때문에 임산부에게도 좋답니다.

입덧 완화 방법으로 여러가지 음식을

소개해드렸는데 어떠셨나요?

줄여주는 음식도 좋지만

너무 심해서 일상생활이 힘들다!하신다면

꾹 참으시면 더 위험하다는 사실도

함께 기억해주세요.

여기까지!

나음누리한의원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