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사계
난소낭종 5cm, 꼭 수술해야 할까요? 한의치료를 생각해볼 수 있는 경우
난소낭종이 5cm까지 커졌다는데 수술해야 하나요?
초음파 검사 후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크기부터 걱정하게 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5cm라는 숫자 하나만으로 바로 수술 여부가 결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난소낭종은 크기뿐 아니라 낭종의 종류와 초음파상 형태, 통증 등의 증상, 폐경 여부, 추적검사에서 크기가 어떻게 변하는지 등을 함께 살펴 산부인과에서 수술 필요성을 판단하게 됩니다.
특히 갑자기 심한 골반통이 생기면서 메스꺼움이나 구토가 동반된다면 난소 염전이나 낭종 파열 등의 가능성을 확인해야 하므로 바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수술하지 않는 난소낭종은 그냥 지켜보기만 해야 할까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산부인과에서 당장 수술이 필요하지 않아 추적관찰을 하고 있다면 한의치료를 함께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경우입니다.
① 당장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지 않은 경우
② 추적검사를 하면서 낭종의 변화를 관찰하고 있는 경우
③ 생리통이나 반복되는 골반 불편감 등이 함께 있는 경우
④ 낭종이 반복되거나 월경 상태와 전반적인 몸의 균형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는 경우
한의학에서는 난소낭종을 어떻게 치료할까요?
한의학에서는 난소낭종을 징가(癥瘕)의 범주에서 살피며, 어혈이나 담습 등이 서로 얽혀 형성된 상태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모든 환자를 똑같이 보는 것은 아닙니다.
나음누리한의원에서는 월경 상태와 골반의 불편감, 냉증, 소화와 대사 상태 등 몸 전체를 함께 살펴 어떤 병리적 상태가 중심인지 변증한 뒤 치료 방향을 정합니다.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환자의 상태에 맞는 한약과 침·뜸 치료를 통해 몸의 균형과 회복을 돕고, 난소낭종의 감소를 치료 목표로 적극적으로 치료해볼 수 있습니다.
난소낭종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수술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반대로 모든 낭종을 한의치료만으로 치료해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중요한 것은 현재 내 낭종이 어떤 상태인지 정확히 확인하고,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적극적인 치료 방법을 함께 찾아보는 것입니다.
강남·서초에서 난소낭종 한의치료를 알아보고 계시다면, 교대역 나음누리한의원 서초본원에서는 현재 낭종의 상태와 월경 상태, 골반 불편감, 냉증 등 전반적인 몸 상태를 함께 살펴 치료 방향을 정합니다.
글·진료 | 서정욱 한의사
강남 교대역 나음누리한의원 서초본원 대표원장 (난소낭종, 자궁근종, 여성질환 한방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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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출처
Society of Radiologists in Ultrasound Consensus Update. Simple Adnexal Cysts: SRU Consensus Conference Update on Follow-up and Reporting. Radiology. 2019.
NHS. Ovarian cyst.
주의사항
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개인의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난소낭종은 종류와 크기, 초음파 소견, 증상, 연령 및 폐경 여부 등에 따라 치료 방향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갑작스럽고 심한 골반통이나 메스꺼움·구토 등이 발생한 경우에는 신속한 진료가 필요합니다.